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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내린날 찾아온 손님, 길냥이 형제 2마리 엄빠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는 않고 걍 소년소녀 가장인듯.. 요녀석은 한쪽 눈만 파란색을 가진 아이에요.. 완전 소심해서 친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릴텐데.. 그 성격으로 밥은 먹고 다니는 지 걱정이 앞서네요. 공방 문앞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쳐다보는데.. 문만 열면 재빠르게 도망가는 소심이~ |
그래 소심함은 배고픔으로 극복된다.. 먹고보자
파리잡다가 뒹굴고마는 소심이
얼짱각도
담에는 물도 챙겨줄께...아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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