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 때 부터 저를 따라오기 시작하는 큰 변화를 주기 시작해서 하루가 더 지났군요. 11일차 부터는 스퀸십을 허락해 줘서 애들과 더욱 친밀해져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 예민해서 야생성을 버리지 못하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변화를 보여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우리 친구하기로 했어요~ ^^ 애완동물의 필수 요소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맘껏 터치가 되어야 진정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는 것이죠. 터치가 가능해지니까 1차 목표중에 제일 큰 과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엔젤윙 증상이 있었던 오른쪽 날개를 교정 시술하기로 결정내리고 바로 지인분께 도움요청해서 오른팔 깁스를 한 모습이랍니다 ^^ (뿌듯 뿌듯합니다.) 머리에 양말씌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양말 속에 먹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