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자고지서라든가 이메일 아니면 SNS메세지 등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이런 아날로그 갬성의 우편함을 실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전원주택에서 우체부아저씨가 우편물을 우편함에 넣어 주고 가는 그런 로망이 왜 있잖아요. 이걸 감성만 살리면 되는데, 실제 기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왜 했을까?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졌어요. 우편물을 받아 보는 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지믄 않고 그냥 잡동사니가 지금 들어가 있어요. 오른쪽에 보면 빨간색 깃발이 보이시나요? 그게 하는 역할이 있어요. 보통 우편함이 집 대문에 있으니 실내에서 우편물이 왔는지 어떤지 보이지 않으니 우체부 아저씨가 우편물을 배달하면 빨간 깃발을 위로 세워주는 거에요. 저요~~!! 하고 손들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 않나요? 아~유 기여워요 ^ ~ ^ 우편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