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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돋는 빨강 우편함 만들어 볼까요?

요즘 전자고지서라든가 이메일 아니면 SNS메세지 등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이런 아날로그 갬성의 우편함을 실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전원주택에서 우체부아저씨가 우편물을 우편함에 넣어 주고 가는 그런 로망이 왜 있잖아요. 이걸 감성만 살리면 되는데, 실제 기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왜 했을까?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졌어요. 우편물을 받아 보는 용품으로 사용하고 있지믄 않고 그냥 잡동사니가 지금 들어가 있어요. 오른쪽에 보면 빨간색 깃발이 보이시나요? 그게 하는 역할이 있어요. 보통 우편함이 집 대문에 있으니 실내에서 우편물이 왔는지 어떤지 보이지 않으니 우체부 아저씨가 우편물을 배달하면 빨간 깃발을 위로 세워주는 거에요. 저요~~!! 하고 손들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 않나요? 아~유 기여워요 ^ ~ ^ 우편물을..

바쁠때 청금강 젤리와 놀아주는 방법

앵무새는 외로움을 많이 타서 방치수준으로 놔두면 머리만 남기고 나머지 깃털을 모조리 뽑아버리는 성격파탄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자해를 해서 푸는거죠 그렇다고 바쁜 일상에 많은 시간을 청금강 앵무새와 함께 할 수도 없고 해서 그래도 매일 1시간 이상은 꼭 놀아주고 있어요. 근데 바쁜일상이 항상 걸림돌이 되는데요. 빠쁜일상과 앵무새와 놀아주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면 윈윈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책상 의자 헤드레스트에서 그리고 잠시 휴식하고 누워있을때 꼭 데리고 와서 겸사겸사해서 놀아주는 듯 아닌듯.. 두가지를 동시에 하고 있어요. 우리 청금강 젤리도 부비부비하며 친밀감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귀찮음이 가득하지만.. 그기까지는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네요..ㅎㅎ 체 유튭채널 영상으로도 보시죵. ..

동물 이야기 2021.03.15

온에어 ON AIR HDTV GT driver ( TV수신카드 드라이버 )

10년은 넘은것 같은데요. 비디오캡처 보드가 없는 컴퓨터에서 그 때 당시 테이프로 녹화되는 아날로그식 캠코더의 영상을 디지털파일로 백업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었어요. TV보려는 것이 아니고 비디오 캡쳐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거죠. 지금은 USB타입으로 조그마한 캡쳐보드를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이런 궁여지책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지만요. 플로피디스크는 아예 모르고 CD도 어마어마한 디지털의 산물이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요. 이 물건이 왜 등장했냐면, 대청소하느라 잡동사니들이 가득한 박스를 열어서 버릴꺼 좀 버릴까 하다가 발견했어요. 버릴꺼 나왔네. 했던 이 TV수신카드가 왜 다시 소환되었냐 하면요. 예빌이가 결혼할 당시에는 영상을 비디오테이프에 담아줬거든요. 백업해..

자유게시판 2021.02.21

애완거위 도도(DoDo)양 입양 11일차 ______ 엔젤윙 교정 African goose 예빌YEBILL

10일차 때 부터 저를 따라오기 시작하는 큰 변화를 주기 시작해서 하루가 더 지났군요. 11일차 부터는 스퀸십을 허락해 줘서 애들과 더욱 친밀해져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 예민해서 야생성을 버리지 못하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변화를 보여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우리 친구하기로 했어요~ ^^ 애완동물의 필수 요소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맘껏 터치가 되어야 진정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는 것이죠. 터치가 가능해지니까 1차 목표중에 제일 큰 과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엔젤윙 증상이 있었던 오른쪽 날개를 교정 시술하기로 결정내리고 바로 지인분께 도움요청해서 오른팔 깁스를 한 모습이랍니다 ^^ (뿌듯 뿌듯합니다.) 머리에 양말씌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양말 속에 먹이를..

동물 이야기 2016.08.27

애완거위 도도(DoDo)양 입양 10일차 ______ African goose 예빌YEBILL

우리 도도(DoDo)가 제 공방으로 온 지 10일이 다 되었어요. 변화라면 너무 예민하게 굴던 아이가 지금은 졸졸 따라 오기 시작했다는 거~ 완벽하게 컨트롤이 되는 것은 아닌데, 어우~ 이 정도면 예상보다는 빠른 결과에요. 단기 1차 목표는 2인1조로 눈가리고 붙잡아서 날개 교정해주고, 목줄 아니 아니 등줄 끈을 달아서 제 트럭에 태우고 가까운 외곽으로 산책도 가볼까 합니다. 물이 있는 곳으로 가야 재미나게 놀고 오겠지요. 내 앞길을 막지마라~ 도도(DoDo)야~ 부디 내 인생에 디딤돌이 되거라~!!! 풀(Pool)장도 만들어 줄려고 빨간다라이 큰걸로 구했는데 배수구도 뚫고 들락달락 하는 계단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롱다리 황새로 델꼬 올걸~~ 우리 공방 입사한 지 10일째면 왠만한 인수인계를 끝날 즈음..

동물 이야기 2016.08.27

아프리카거위 도도양의 첫 번째 식사 African goose - 예빌 YEBILL

마땅히 은신할 곳이 없어 구석에서 울다가 먹다가 울다가 먹기를 반복하고 있는 도도양. 구석탱이에 찌그러져 있는 우리의 아프리카거위녀석은 첫 만남부터 까칠해서 이름을 도도(DODO)라고 지었어요. 부르기도 쉽고해서요. 도도양은 아프리카 수퍼거위라고 해서 하얀색의 엠버덴거위보다 더 큰다고 하네요. 다 큰 아이를 본 적이 없어서.. 설마 타조만해지는 것은 아니겠죠? ㄷㄷㄷ 그래서 그런지 덩치는 닭보다 2배는 큰거 같은데 병아리 소리를 내니 아직 매칭이 잘 안되요. 위협을 가하는 액션을 취할때도 그냥 헥헥~~하는 바람소리만 나네요.. 변성기인가? 처음 입양할때는 날개가 조금 다쳤나? 싶었는데 인터넷검색해보니까 엔젤윙이라는 증상하고 비슷합니다. 엔젤윙이 뭐냐면 일단 외관상 날개끝이 바깥으로 휘어서 작은 천사날개를..

동물 이야기 2016.08.27

드디어 아프리카거위가 내 품으로 왔구나~ African goose - 예빌 YEBILL

아직 이름을 지어주지 못해서 무명이라고 불러주었어요. 오늘을 생일로 정해버릴까 해요.생일파티를 하는 날을 의미있는 날로 정하고 싶었고.. 태어난 지 90일 정도 되었는데 단지 연령으로만 참고를 하고 생일 날짜는 의미있는 오늘로 정해서 매 년 파티를 해줄까 합니다.ㅎ 농장에는 거위뿐만 아니라 책으로 보았던 각종 닭들 새들이 종류별로 다양히 있었는데..성격이 온순한 녀석들은 밖에서 에덴동산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보기 드문 농장이었습니다. 데리고 오기위해 낙점한 아프리카거위 녀석을 포획하는 영상이에요.ㅎ덩치는 커도 아직은 병아리소리를 내고 있지요. 자기를 해치는 가 싶어서 어찌나 울어대는지..맘이 아팠지만... 나 정말 잘해줄테니 잘 극복해라 아가야~~ https://youtu.be/giDQvxg8ZkQ 근..

동물 이야기 2016.08.27

아프리카거위를 아시나요? African goose - 예빌 YEBILL

거위 [Goose]먼저 거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살펴봅시다.야생 기러기를 길들여 식육용으로 개량한 가금이다. 거유·게모·게우라고도 불렸으며 한자로는 아(鵝)라 한다. 820년에 신라아(新羅鵝)를 일본에 전했다는 기록이 있어 한국에는 이보다 오래 전부터 길렀을 것으로 보인다. 문헌 중에서는 《전어지》에 거위의 사육법이 나오고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거위젓 만드는 법, 《동의보감》에는 알과 살의 약용법, 《지봉유설》에는 거위 특유의 습성 등이 적혀 있다. 중국 또는 동남아시아에서 길들여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럽에서는 BC 388년부터 사육되었다.품종에는 유럽계와 중국계가 있다. 유럽계에는 회색기러기를 개량한 엠덴종(Emden)과 프랑스에서 개량한 툴루스종(Toulouse)이 있으며 두 종 모두 성..

동물 이야기 2016.08.27

동네 길고양이 길냥이 먹이주기~ [예빌YEBILL]

폭염특보가 내린날 찾아온 손님, 길냥이 형제 2마리엄빠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는 않고 걍 소년소녀 가장인듯..요녀석은 한쪽 눈만 파란색을 가진 아이에요.. 완전 소심해서 친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릴텐데..그 성격으로 밥은 먹고 다니는 지 걱정이 앞서네요. 공방 문앞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쳐다보는데..문만 열면 재빠르게 도망가는 소심이~ 그래 소심함은 배고픔으로 극복된다.. 먹고보자 파리잡다가 뒹굴고마는 소심이 얼짱각도 담에는 물도 챙겨줄께...아가들아..^^

카테고리 없음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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