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란 어느 장소에 있건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인간유형으로 인식됩니다. 유목민이라면 집시라던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부정적인 의식이 강한데 단순한 유목민이 아닌 일과 삶의 터전이 자유로우면서도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겸비하고 있다는 신조어가 생긴 것입니다. 이들은 어느 날은 일하다가 훌쩍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취미생활도 간간이 즐기면서 관광지에서든 카페에서든 상관없이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작업 공간만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디저널 노마드(Digital Nomad)라는 용어는 1997년도에 [21세기 사전]이라는 책에서 프랑스 경제학자 Jacques Attali (1943년 11월 1일 ~ , 알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