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폴(Smart Pole)가 화제인데 우리나라 말로 '지능형 기둥'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가로등과 신호등이 하나의 기둥을 공유하는 것 뿐아니라 스마트기기들도 동시에 운용이 된다고 합니다.
와이파이, CCTV, 가로등 상단의 드론스테이션 위에서 드론충전도하고 지역특성에 따른 글과사진으로 소개도 하고 길 안내 정보도 볼 수 있는 QR코드탑재 까지 가능한 IT기술을 결합한 스마트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확산되는 것입니다.
가로등의 본연의 기능을 함과 동시에 공공와이파이, 지능형 CCTV, IOT(사물인테넷), Smart 횡단보도 등의 기술이 융합된 보다 진화된 인프라 모델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복지, 그리고 도시미관까지 아름답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드론뿐아니라 전기차의 충전기능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인 C-ITS, 5G중계기 까지 탑재한 지금 시행되는 스마트폴보다 더 고도화된 모델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역에 따라 특성을 달리하기 위해 설치 계획단계부터 현장의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통합할 시설물의 기능은 중복됨없이 구축하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많게는 4~5개의 기존 기둥을 하나의 스마트폴로 합쳐서 구축장소와 여건의 변화에 따라 스마트기기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모듈식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조의 시설물이 교체시기가 도래하면 신규 설치를 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게 되는데 신규설치 보다 훨씬 비용면에서 절감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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