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은 어떻게 보면 그냥 빛좋은 돌같은데 보석의 한 종류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각섬석의 하나인데 반투명한 암녹색의 보석입니다.
금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는 인류의 대표적인 사치품이었다고 합니다.
성분은 인체의 필수광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Ca 칼슘, M 마그네슘, Fe 철, Al 알루미늄 )
특히나 우리 고유의 한복에 옥색을 많이 선호하는데 전통적인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장식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이 깃드는 신비의 보석으로도 알려져 있구요.
옥에서는 인체에서 나오는 파장과 거의 동일해서 내분비 계통과 신경의 안정을 주게 됩니다.
몸의 기운을 보충해주고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서 사람의 질병을 낫게 해주는 치유의 효과도 있다고 해요.
고대문서인 본초강목, 신농본초 등에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고대 마야인들은 비취가 병을 예방하고 특히 방광이나 신장쪽의 병을 방지하기 위해서 부적처럼 몸에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프라이트 Nephrite 라고 영어로 적는데, 그리스어로 신장(콩팥)이라고 합니다.
특히 옥의 성분중 하나인 마그네슘은 인체의 세포막사이의 전해질 이동을 조절하는 각종 효소 및 조효소 역을을 하고 세포막 전류발생을 조절해 세포를 구성하는 성분과 상호 공명 증진 작용을 합니다.
옥에서 나오는 기(氣) 에너지로 인해 찬기운을 흡수해서 혈액순환, 혈액의 약 알칼리성, 유해물질 배설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취라고 불리는 보석은 경옥, 옥은 연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옥의 치유효과에 대해 얘기 하느냐면요.
사용하던 옥장판을 버리게 되었는데 옥이 효과가 있다면 따로 떼어내서 가지고 있을까 하고 창고에 보관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잠시 잊고 살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오랜기간 방치하다 시피했습니다.
어느날 문득 옥에 대한 관심이 가던 찰나에 창고에 넣어두었던 옥장판을 살펴보던중에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쥐며느리가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은 것 같아보이는데요.
몸색깔이 옥색으로 변해서 부폐하지 않고 자연건조가 잘 된 것 같아 보입니다.
옥의 신비로운 효과였을까요? 우연일까요?
몸에 지니고만 있어도 좋다고 해서 여러가지 장신구겸 기능성을 포함한 여러가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효능이 있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듯 옥의 효능에 대해서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독작용 - 옥이 몸속의 노폐물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정화작용으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효과적이라고 동의보감에도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2. 피부건강 - 미네랄성분에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서 세포조직을 활성화 시킵니다.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 윤기를 살리고 피부톤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3. 공기정화 -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마이너스 전하를 띄는 음이온을 많이 방출함으로서 먼지를 빨아들이고 나쁜 냄새를 제거하며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옥의 자체성분에는 독이 없다
5. 원적외선 - 나쁜 유해균증식을 억제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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